
“문화·박물관 차별화 지름길”
[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조규일 진주시장이 1일 오전 시청 2층에서 전시 중인 ‘진주 100년 사진전’을 관람하며 소관부서에 과거자료 확보·보존을 주문했다.
조규일 시장은 이날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미래 진주 100년을 구현하기 위해서는 이번 행사를 발판으로 과거 100년의 진주 역사와 문화 등 모든 분야에서의 전방위적인 자료확보가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이어 “현시대를 사는 우리는 과거 진주 사람들이 쌓아올렸던 역사와 문화, 예술, 정치, 경제, 사회, 문화적인 사실들을 더 이상 방치해선 안된다”며 “다양한 방법으로 이러한 기록들을 적극 수집·축적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내달 1일부터 11일까지 진주시청 2층 갤러리 ‘진심 1949’에서 열릴 옛 사진전 ‘진주 100년 사진을 보다’ 기획전 준비가 한창이다.이번 기획전은 진주성·촉석루, 경남의 중심도시 진주라는 2개의 분야로 나눠 전시하며, ‘모든 기록은 미래에 전달된다’라는 부제로 진행된다.전시 사진은 1910년도 진주성과 촉석루 모습, 지난 100년간의 진주 모습, 도청 소재지였던 진주의 다양한 옛 모습, 진주와 우리나라의 엽서, 1896년 경상도 관찰사 등 100여점을 감상할 수 있다.시청 갤러리 명칭은 진주의 마음이라는 뜻의 ‘진심’과 개천예술제가 시작된 ‘1949년’을 합친 ‘갤러리 진심 1949’로 문화예술의 부흥을 기원한다는 의미를 가진다. ⓒ천지일보 2020.8.31](https://cdn.newscj.com/news/photo/202009/649979_646851_1748.jpg)
또 “문화인들의 창작품과 유품, 주민 생활모습 등 모든 분야에서 지나온 진주의 흔적을 수집하고 보존하는 작업이야말로 미래의 진주를 위한 것”이라며 “이는 진주의 문화관, 역사박물관을 다른 지역의 문화공간과 차별화시키는 지름길”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시는 미래 진주 100년이라는 모티브로 역사‧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아카이브 구축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이번 과거 사진 기획전은 1일부터 오는 11일까지 진주성·촉석루와 경남의 중심도시 진주라는 2개 분야로 나눠 전시하며, ‘모든 기록은 미래에 전달된다’라는 부제로 진행된다.
사진은 1910년도 진주성과 촉석루 모습, 지난 100년간의 진주 모습, 도청 소재지였던 진주의 다양한 옛 모습, 진주와 우리나라의 엽서, 1896년 경상도 관찰사 등 100여점이 전시돼있다.
![[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내달 1일부터 11일까지 진주시청 2층 갤러리 ‘진심 1949’에서 열릴 옛 사진전 ‘진주 100년 사진을 보다’ 기획전 준비가 한창이다.이번 기획전은 진주성·촉석루, 경남의 중심도시 진주라는 2개의 분야로 나눠 전시하며, ‘모든 기록은 미래에 전달된다’라는 부제로 진행된다.전시 사진은 1910년도 진주성과 촉석루 모습, 지난 100년간의 진주 모습, 도청 소재지였던 진주의 다양한 옛 모습, 진주와 우리나라의 엽서, 1896년 경상도 관찰사 등 100여점을 감상할 수 있다.시청 갤러리 명칭은 진주의 마음이라는 뜻의 ‘진심’과 개천예술제가 시작된 ‘1949년’을 합친 ‘갤러리 진심 1949’로 문화예술의 부흥을 기원한다는 의미를 가진다. ⓒ천지일보 2020.8.31](https://cdn.newscj.com/news/photo/202009/649979_646852_1748.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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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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