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물류 이동 핵심 인프라”

경남 사천시 사천읍 기관장협의회 회원들이 31일 ‘사천우주항공 국가철도’ 반영 촉구 캠페인 기념 촬영하고 있다. (제공: 사천시청) ⓒ천지일보 2025.10.31.
경남 사천시 사천읍 기관장협의회 회원들이 31일 ‘사천우주항공 국가철도’ 반영 촉구 캠페인 기념 촬영하고 있다. (제공: 사천시청) ⓒ천지일보 2025.10.31.

[천지일보 사천=이동현 기자]경남 사천시 사천읍 기관장협의회가 사천시를 우주항공 중심도시로 도약시키기 위해 ‘사천우주항공 국가철도’ 반영을 촉구하는 캠페인을 개최했다.

시는 기관장협의회가 31일 사천시청 노을광장에서 정기 회의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사천우주항공 국가철도’ 반영을 촉구하는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날 기관장협의회 회원들은 ‘사천우주항공철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하라’는 구호가 적힌 손현수막을 들고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우주항공 중심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진주-사천-삼천포를 잇는 사천우주항공선 철도망 구축이 필요하다는 인식 아래 추진됐다.

기관장협의회 관계자는 “우주항공청 개청과 함께 관련 산업시설 조성이 본격화될 것”이라며 “철도망 구축은 우주항공산업 인류·물류 이동의 핵심 인프라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지역 현안사업 논의와 함께 지역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이 논의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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