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용석 용산 출마 (사진출처: 연합뉴스)

[천지일보=임문식 기자] 강용석 전 새누리당 의원이 20대 총선 서울 용산 출마 의사를 밝혔다.

강 전 의원은 31일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 청춘인 용산에서 새로운 출발을 할 것”이라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강 전 의원은 “첫째 아이가 초등학교에 들어갈 때까지 용산구에서 살아 용산이 저에게 청춘의 한복판과 같다”고 말했다.

이어 “정치를 시작할 때 첫 마음, 그것은 젊은 열정과 행동으로 세상을 이롭게 한다는 소명이었다”며 “용산은 제게 오랜 친구처럼 친숙하다. 제 청춘인 용산에서 새출발 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제보하기
관련기사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