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강은영 기자] 7월 2주 천지일보 1면을 돌아보겠습니다.

◆월요일자 입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8일 대통령실의 주요 수석비서관 인선을 단행했습니다.

정무수석에는 우상호 전 의원, 홍보소통수석에는 이규연 전 JTBC 대표, 민정수석에는 오광수 변호사가 각각 임명됐습니다.

◆화요일자 입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의 구속 여부가 다시 법원의 판단을 받게 됩니다.

12.3 비상계엄과 관련된 내란 및 외환 사건을 수사 중인 특별검사팀이 청구한 구속영장에 대한 실질심사가 9일 열립니다.

◆수요일자 입니다

대통령실과 정부가 ‘상호관세 시한폭탄’ 해소를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섰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으로부터, 한국산 제품에 대한 상호관세 부과를 한 달 유예하겠다는 서한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목요일자 입니다

대통령실 특수활동비 복구가 포함된 추경안에 대해 국민 여론이 갈렸습니다.

50대와 진보 성향, 민주당 지지층은 복구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인 반면, 보수층과 국민의힘 지지층은 반대 입장을 나타냈습니다.

◆금요일자 입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내달 1일부터 모든 한국산 제품에 대해 상호관세를 부과하겠다는 최후통첩을 보낸 가운데, 이재명 대통령의 외교력이 중대 시험대에 올랐습니다.

정부는 관세 협상과 정상회담을 병행 추진하며 3주 남은 시한 안에 총력 대응할 계획입니다.

사진은 연합뉴스, 뉴시스, 천지일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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