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윤신우 기자] 4월 4주 천지일보 1면을 돌아보겠습니다.

월요일 자입니다.

트럼프발 관세 파고 속에 한국 경제·통상 수장이 이번 주 워싱턴에서 미국과 고위급 '2+2 통상협의'에 나섭니다. 90일 관세 유예 시한을 앞두고 실질적 완화 방안을 도출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화요일 자입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혐의 재판에서 조성현 제1경비단장의 증언을 둘러싼 치열한 공방이 벌어졌습니다. 조 단장의 진술 번복 여부와 지시의 실현 가능성을 놓고 양측의 법정 신경전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수요일 자입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전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이 대법원 전원합의체에서 본격 심리에 들어갔습니다. 선고 결과에 따라 이 전 대표의 대선 출마 여부와 정치적 행보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전망입니다.

목요일 자입니다.

한국시간 24일 밤 열리는 한미 ‘2+2 고위급 통상 협의’가 관세 협상의 분수령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정부는 자동차 관세 완화 등 실익 확보에 집중하며, 장기 협상 주도권 마련에 나설 계획입니다.

금요일 자입니다.

문재인 전 대통령이 사위의 특혜 채용과 관련해 약 2억원 상당의 뇌물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습니다. 청와대와 경호처까지 개입된 정황이 드러나면서 향후 법정 공방과 정치적 파장이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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