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최빛나 기자] 4월 3주 천지일보 1면을 돌아보겠습니다.

월요일 자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이 ‘권리당원 50%, 국민 여론조사 50%’ 경선 룰을 확정하며 이재명 대표 독주 체제가 굳어졌습니다.

비명계는 경선 무력화를 주장하며 보이콧 가능성까지 시사, 당내 갈등이 격화되고 있습니다.

화요일 자입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이 내란 혐의 첫 공판에서 “12.3 비상계엄은 평화적 메시지였을 뿐”이라며 모든 혐의를 전면 부인했습니다.

검찰은 “국가 전복을 위한 군정 계엄이었다”며 PPT로 구체적 정황을 제시하고, 증인신문을 통해 계획성과 폭력성을 집중 추궁했습니다.

수요일 자입니다.

정부가 총 12조원 규모의 필수 추경안을 편성해 재난 대응, AI·통상 경쟁력 강화, 민생 지원에 나섭니다.

AI에만 1.8조원을 투입하고, 소상공인·청년 위한 지원책도 대폭 확대될 예정입니다.

목요일 자입니다.

트럼프 행정부의 보편관세 압박에 맞서 한국 경제·통상 수장들이 워싱턴을 찾아 관세 최소화를 위한 본격 협상에 돌입합니다.

우리 정부는 대미 수입 확대와 비관세 장벽 해소를 담은 ‘맞춤형 패키지’로 면제 또는 완화를 노립니다.

금요일 자입니다.

차기 대선 가상대결에서 이재명 후보가 한덕수 권한대행을 22.4%p 차로 앞서며 과반 지지율을 기록했습니다.

한 대행은 보수층 결집과 고령층·TK 지역에서 선전하며 보수 주자 중 선두로 부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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