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지일보=김하정 기자] 외식업계 프랜차이즈를 창업하는 데 필요한 초기 투자금이 평균 약 9600만원이며 투자비를 회수하는 데에는 평균 3년이 걸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중소기업중앙회가 지난달 외식업계 프랜차이즈 가맹점 514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외식업계 프랜차이즈 가맹점 실태조사’에 따르면 가맹점 개설을 위해 지출한 비용은 ‘최초 가맹 비용’ 2011만원과 ‘매장 개설 비용’ 7580만원을 합쳐 총 소요 비용은 9591만원으로 조사됐다.
항목별로 살펴보면 현 가맹점 개설을 위해 지출한 비용으로는 총 소요 비용 중 ‘공사, 가구 등 인테리어 비용’이 평균 4083만원으로 가장 높았으며 주방설비가 2015만원, 가맹비 804만원 등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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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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