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윤신우 기자] 3월 2주 천지일보 1면을 돌아보겠습니다.
월요일 자입니다.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최종 선고일을 조만간 발표할 예정이며, 14일 선고 가능성이 크지만 절차적 변수로 연기될 가능성도 제기됩니다. 탄핵심판 결과는 즉시 효력을 발휘하며, 인용 시 대통령 파면, 기각 시 직무 복귀가 결정됩니다.
화요일 자입니다.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을 앞두고 변론 재개 필요성이 제기되며 공수처 수사 자료 신뢰성, 핵심 증언의 오염 가능성 등이 쟁점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헌재가 변론을 다시 열지 여부에 따라 선고 일정이 조정될 가능성이 있으며, 정치권과 법조계의 논란도 가중될 전망입니다.
수요일 자입니다.
헌법재판소가 13일 최재해 감사원장과 이창수 서울중앙지검장 등 4명의 탄핵심판을 선고하며, 그 결과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일정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따라 윤 대통령 사건의 선고는 다소 지연될 가능성이 크며, 빠르면 다음 주에 결론이 날 전망입니다.
목요일 자입니다.
윤 대통령 측이 헌재에 탄핵심판 각하를 촉구하며 공정한 심리와 적법 절차를 강조했습니다. 또한, 주요 증거의 신빙성을 문제 삼으며 야당의 탄핵 추진이 정치적 의도에 따른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금요일 자입니다.
윤 대통령 지지율이 47.4%로 상승하며, 호남·제주에서도 36.4%로 크게 올랐습니다. 이번 조사는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1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