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외국어고 등 11개 고등학생 1000여명 참석
“청소년들이 글로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이 25일 본사 한빛홀에서 전남외국어고 등 11개 인근 고등학생 1000여명을 초청해 빛가람 1주년 기념 ‘청춘비전스케치’ 행사를 개최했다.
한전은 지난해 12월 빛가람혁신도시로 본사 이전 후 빛가람 1주년을 맞이해 청년들에게 비전을 심어주고 지역 학교와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인근 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강연 행사를 마련했다.
청춘 비전스케치는 청년들이 비전을 수립하고 역량을 개발할 수 있도록 필요한 지혜와 노하우를 전함으로써 희망과 용기를 심어주는 릴레이 강연 및 토크콘서트다. 특히 수능시험이 끝난 고3 학생들과 취업을 준비 중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생들 눈높이에 맞춰 진행됐다.
행사는 한전의 빛가람 에너지밸리 소개, 미래 전기에너지산업에 관련된 진로체험, 글로벌 기업이 추구하는 인재상과 쌓아야 할 역량에 대한 주제 강연, 청춘들이 멋지게 성장하는 데 필요한 3가지 가치에 대한 특강 및 전체 학생이 꿈을 실은 종이비행기 날리기 등이 열렸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임규현 학생(전남외고 1학년)은 “대학에 가서 불어를 전공하고 관련 분야로 취업하고 싶다”며 “오늘 강연이 진로에 도움이 되는 이야기를 많이 해줘서 좋았다”는 소감을 밝혔다.
특히 김도호 금성고 교장은 “이전에는 나주 하면 배가 유명했는데 이제는 나주하면 한전이 유명하다”며 “한전이 좋은 행사를 개최해 줘서 고맙고 앞으로도 이런 행사가 많이 열려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조환익 사장은 “이번 빛가람 클래스 청춘비전스케치는 한전이 빛가람 혁신도시로 이전한지 1주년을 기념하고, 지역 청소년들이 글로컬 인재로 커나가기 위한 계기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어 “한전은 앞으로도 지역 학생들이 미래를 이끌어가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더 많은 문화적 혜택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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