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6일 삼성그룹에 따르면 이재용 부회장은 전용기편으로 미국 새너제이로 출장길에 올랐다.
이 부회장의 출장길에는 전날 권오현 DS부문 대표이사(부회장), 전영현 삼성전자 DS부문 메모리사업부장 사장, 전동수 삼성SDS 사장(전 DS부문 메모리사업부장), 이인종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부사장 및 주요 임원 10여명이 동행했다.
미국 새너제이에는 삼성전자 반도체 R&D 센터 및 오픈이노베이션센터가 위치한 곳이다.이 부회장은 이번 출장에서 미국 현지 주요 반도체 고객사와 미팅을 가진 뒤 현지 시장을 점검할 예정이다.
한편, 이 부회장은 다음주 스페인 바로셀로나에서 열릴 세계 최대 이동통신전시회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15 행사에는 불참할 것으로 알려졌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제보하기
유영선 기자
sun@newscj.com
다른 기사 보기
관련기사
- ‘배당부자’ 10명 가운데 4명은 재벌 3·4세
- 이재용 부회장, 페이팔 창업자 피터 틸과 회동… 핀테크 사업 등 논의
- ‘페이팔’ 창업자 피터 틸, 24일 이재용 삼성 부회장과 미팅
- 재계 총수들, 설 자택서 ‘경영구상’ 몰두
- 이건희 회장, 병원에서 설 명절 보낼 듯
- 삼성전자 언팩 초청장으로 가늠해본 ‘갤럭시S6’
- 삼성전자 배당잔치 3조원 육박… 이건희 일가 1400억 받아
- 삼성, UFS 시대 개막… 세계최초 스마트폰용 128GB UFS 양산
- 이재용 부회장, 미국 카드사 CEO들과 ‘삼성 페이’ 협력 논의
- ‘이재용의 삼성’… 글로벌 M&A 광폭행보로 미래 준비
- 중국 간 이재용, CITIC그룹과 금융 협력 합의
- [포토] 30돌 맞은 삼성SDS “2020년 매출 20조 달성”
- 이건희 회장 입원 1년… ‘이재용 체제’ 성공적 연착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