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기획③] Lovely Day, 달콤한 발렌타인 메이크업 룩… ‘립(Lip)’

꿀보습으로 생기 있는 피부표현을 통해 동안 페이스를 유지하면서 섀도우와 블러셔로 여성스러움을 한껏 표현하면서 핑크빛 입술로 사랑스러운 메이크업 룩 완전정복!

소녀 그리고 여인을 감성을 결정지어 줄 메이크업의 절정 단계 립(Lip). 핑크빛 소녀감성과 레드빛 섹시함 그리고 다크한 에지를 자랑하는 버건디까지. 하루에도 수십 가지의 메이크업 신제품 속에서 에디터의 눈길을 사로잡은 핫 아이템을 통해 발렌타인 메이크업 룩을 연출해 보자.

버버리(BURBERRY)의 립 커버(Lip cover) 프림로즈 힐 핑크 30은 세련된 핑크빛 입술을 선사한다. 너리싱과 젤 피그먼트가 가볍게 혼합돼 입술에 강력한 수분을 공급하는 동시에 컬러를 장시간 유지시켜 준다. 특히 입술에 불륨감을 주고 선을 또렷하게 해주는 안티 에이징 세라마이드가 함유돼 있어 촉촉하고 빛나는 입술을 표현할 수 있다.

디올(Dior)의 어딕트 립 맥시마이져 핑크(ADDICT Lip Maximizer)는 밝고 투명함과 동시에 반짝이는 입술을 연출해 소녀감성을 한껏 자극한다. 은은한 펄 함유로 내추럴하지만 볼륨감 있는 입술을 표현해 사랑을 고백하는 설레임을 더욱 어필할 수 있다. 어딕트 립글로우 핑크와도 색감이 잘 맞아 함께 사용하면 좋다.

메리케이(MARY KAY)의 2015 봄 메이크업을 이끌어갈 트루 디멘션 쉬어 립스틱의 포쉬 핑크는 은은하면서 여성미를 돋보이게 한다. 매트해 보이지만 스킨케어 제품에 주로 사용되는 팔미토일 프리펩타이드와 채송화과의 식물의 추출물이 함유돼 있어 꿀광립 연출에 용이하다.

지금보다 세 살 어려보이고 싶다면? 핑크빛를 선택하자. 베네피트(benefit) 포지틴트(posie tint)는 천진난만한 소녀의 입술처럼 생기와 달콤함을 전달한다. 포지틴트는 양귀비꽃 컬러를 자랑하는 리퀴드 스테인으로 입술에 톡톡 발라 손으로 펴주면 된다. 또 블러셔로도 사용 가능한 포지틴트는 양 볼에 세 점을 찍은 후 재빨리 펴발라 사용하면 핑크빛 소녀감성 발렌타인 메이크업 룩을 완성할 수 있다.

슈에무라(shu uemura) 최초의 틴트 라커 라끄 슈프림은 가볍게 바르면서 틴트 효과를 내지만 덧바를수록 선명한 라커 효과를 발휘한다. 오일 워터 포뮬러가 산뜻하게 발려 입술 위의 컬러를 오랫동안 지속시켜 준다. 슈에무라가 추천한 와일드 푸시아는 핫 핑크 컬러로 바르면 바를수록 트렌디한 색감을 선명하게 해 준다. 톤 다운된 주황 빛 레드인 패션레드는 본연의 오렌지 빛 레드에서 연하게 바를수록 버건디 색감을 연출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