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일 LH하남사업본부 직원 및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 임직원들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가정에 연탄을 들여놓고 있다. (사진제공: 하남시청)

복지사각지대 속 취약계층 위해 지속적 사회공헌 약속

[천지일보 하남=홍란희 기자] 경기 하남시(시장 이교범)는 11일 LH하남사업본부(본부장 이상곤) 직원과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서춘성) 임직원 20명이 취약계층에 따뜻한 마음과 정성을 전했다고 밝혔다.

이날 LH하남사업본부는 하남시무한돌봄센터(행복, 천사네트워크팀 포함), 푸드뱅크, 좋은이웃들의 대상인 하남시 하산곡동의 정모 어르신 외 16가구에 연탄과 115가구에 10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했다.

특히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베푼 온정의 손길은 독거노인들에게 위안이 됐으며 안정된 생활로 건강을 유지할 수 있는 계기가 돼 눈길을 끌었다.

LH하남사업본부 담당자는 “앞으로도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하남시 관내의 취약계층을 위해 지속적으로 사회공헌을 펼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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