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생 시청률 공약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미생’의 시청률이 승승장구하면서 출연 배우들이 차례로 시청률 공약을 지켜 화제다.

8일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배우 강소라는 지난 7일 자신이 직접 선정한 모 회사의 직원들과 함께 치맥(치킨과 맥주) 파티를 열었다.

앞서 강소라는 지난달 6일 ‘미생’ 제작발표회에서 “‘미생’이 시청률 3%를 넘을 시, 한 회사를 선택해 가을날 치맥을 쏘겠습니다! 제발 쏘게 해주세요”라는 공약을 밝혔다.

‘미생’이 방송 3회 만에 시청률 3.1%를 기록하자, 강소라는 공약 이행에 나섰다. 단정한 오피스룩을 입고서 안영이 모습 그대로 등장한 강소라는 서초구의 한 치킨 가게를 빌려 직장인 수십여 명을 초대했다. 이날 강소라는 드라마 대화는 물론, 직장인들의 희로애락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미생 시철률 공약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미생 시청률 공약, 그 회사는 좋았겠다” “미생 시청률 공약 나도 강소라 보고 싶어” “미생 시청률 공약 강소라 예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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