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 화성시는 지난 4일 시청 대강당에서 공무원 등 320여 명을 대상으로 카드 3사의 개인정보 유출 사고와 K사의 개인정보 해킹으로 개인정보 침해 사례를 통한 정보보안과 개인정보보호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 화성시청)
[천지일보 화성=강은주 기자] 경기도 화성시가 지난 4일 시청 대강당에서 2014년도 하반기 정보보안 교육과 개인정보보호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개인정보보호법 개정으로 올해 8월부터 주민등록번호 원칙적 수집 금지에 따라 일반직 공무원, 화성도시공사, 화성문화재단 직원 등 32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개인정보 교육은 ‘개인정보 보호의 즐거운 이해’란 주제로 공공기관의 개인정보 유출사례, 개인정보보호법 개정에 따른 주민등록번호 수집 금지, 개인정보 안정성 확보 조치 등을 교육했다.

또 정부 3.0의 핵심과제인 정보공개와 공공데이터 개방 시 개인정보 처리방법 등도 강의 됐다.

더불어 정보보안 교육은 문서보안, 인원보안, 시설보안 등 정보보안 생활수칙과 업무처리 시 지켜야 할 기본적인 보안사항과 해킹 메일을 이용한 내부정보 취득 등 각종 사례 중심으로 교육했다.

김학헌 정보통신과장은 “개인정보보호와 정보보안은 사전에 대비하는 것이 최고의 방법으로 내 PC부터 정보보안과 개인정보 관리가 잘 되고 있는지 수시점검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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