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관광객 환대주간 9/25~10/5

[천지일보=최유라 기자] (재)한국방문위원회의 통역자원봉사단인 ‘친절대사’가 ‘2014년 가을시즌 외국인 관광객 환대 주간’을 맞아 언어통역 및 환대캠페인 봉사활동을 펼친다.
오는 25일부터 10월 5일까지 운영되는 ‘외국인 관광객 환대주간’은 한국방문위원회와 서울시, 관광특구협의회, 서울시관광협회가 공동으로 전개하는 캠페인이다.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이 한국의 따뜻한 환대 분위기를 체감하고 다시 찾고 싶은 대한민국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올 봄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된다.
행사기간에 서울 관내 7개 관광특구(이태원, 명동, 남대문, 북창동, 동대문패션타운, 종로·청계, 다동·무교동) 곳곳에서 버스킹 공연과 기념엽서 발송 이벤트 등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체험 이벤트가 펼쳐질 예정이다.
친절대사는 ‘외국인 관광객 환대 주간’ 동안 서울 관광명소를 중심으로 열리는 환대주간 행사에서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외국어 안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 기간 동안 7개 관광특구에 외국어 안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임시 관광안내소가 운영되며, 친절대사가 자원봉사로 참여해 서울 안내지도 등 각종 홍보물 배부와 문화체험 이벤트 진행, 관광문의 안내 서비스 등의 활동을 펼친다.
한국방문위원회 한경아 사무국장은 “이번 ‘외국인 관광객 환대주간’에서 외국인 관광객들의 가장 큰 불편 사항으로 지적되고 있는 언어소통 문제를 해소하는 데 통역자원봉사단인 친절대사들이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친절하고 따뜻한 미소를 통해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다시 찾고 싶은 대한민국으로 기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방문위원회는 포털사이트 다음과 함께 ‘친절한 대한민국’ 온라인 캠페인을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 실시한다. 대한민국의 친절 분위기를 조성하고, 환대서비스 개선을 위한 전 국민의 자정적인 환대실천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이번 온라인 캠페인에는 다양한 국민 참여 이벤트가 진행된다.
내·외국인에게 전하는 친절한 모습, 선행 모습 등을 인증하는 ‘대한민국 미소국가대표를 찾아라!’ 인증샷 이벤트와 친절 서약 캠페인에 동참하는 ‘친절한 대한민국을 위해 약속해요!’ 친절 서약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
우수 친절사진으로 선정된 약 350명에게 노트북, 디지털카메라, 문화관광상품권 등 다양한 상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친절한 대한민국’ 온라인 캠페인은 포털 다음 검색창에 ‘한국방문위원회’ 혹은 ‘친절한 대한민국’을 검색하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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