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한국방문위원회의 통역자원봉사단 ‘친절대사’들이 28일 서울 숭례문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지도를 보며 안내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 한국방문위원회)

[천지일보=최유라 기자] (재)한국방문위원회 통역자원봉사단인 ‘친절대사’가 ‘2014년 가을시즌 외국인 관광객 환대 주간(9월 25일~10월 5일)’을 맞아 외국인 통역관광안내 및 환대캠페인을 펼쳤다고 29일 밝혔다.

친절대사들은 서울 관내 7개 관광특구(이태원, 명동, 남대문, 북창동, 동대문패션타운, 종로·청계, 다동·무교동)에 설치된 임시 관광안내소에서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다국어(영어·중국어·일본어 등) 안내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외국어 서울 안내지도 등 각종 홍보물 배부와 문화체험 이벤트 진행 등의 활동을 펼친다.

통역자원봉사단 ‘친절대사’는 다시 찾고 싶은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한국방문위원회의 ‘친절한 대한민국 캠페인’ 활성화를 위해 올해 9월 처음 선발돼 활동 중이다. 외국인 관광객의 언어소통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직접 환대하며 통역하는 활동을 위해 영어 중국어 일본어 기타 외국어(러시아어 스페인어 독일어 프랑스어 등)가 가능한 인재들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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