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라남도교육청은 4일부터 10일간의 수상안전예방교육 중 무안교육지원청에서 안전담당교사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사진제공: 전남교육청)

[천지일보 전남=백형순 기자] 전라남도교육청이 각급 학교장 및 안정담당교사 1665명을 대상으로 22개 교육지원청에서 4일부터 14일까지 수상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매년 물놀이 도중 사망사고가 600여 건 발생하는 수상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자 학생들의 물놀이 체험활동 등의 안전 확보를 위해 진행한다.

각 교육지원청 별로 대한적집자사 광주전남지사의 전문강사를 활용해 교육을 실시하고 학교별로 교육 참여 교사가 소속 교원 및 학생을 대상으로 전달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교육내용은 수상 안전교육의 필요성, 주요 조치사항, 수상 안전 이론 교육, 심폐소생술, 인명구조 등 실습위주로 이뤄졌다.

전남도교육청에서는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과 방학 중 건전한 피서지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유관기관과 연계해 합동 교외 생활지도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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