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전남=백형순 기자] 전라남도교육청은 4일부터 7일까지 교원 70명을 대상으로 치유예방 및 치유능력을 배양하기 위한 ‘에코힐링 티처스 직무연수’를 순천 에코촌유스호스텔에서 실시한다.

전남도청은 지난 3년간 현장에서 학생 등의 폭언이나 수업방해로 인한 교권 침해 사례가 발생해 교원에 대한 치유 및 학생지도의 전문성 함양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이에 연수에 참가하는 교원들은 3박 4일 동안 심리정서, 신체, 인지 테라피 과정을 이수하고 명상, 인문학 강좌, 애니어그램, 집단상담 등을 체험하고 소집단 토의, 테라피 요가 등의 강좌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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