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지일보 전남=백형순 기자] 전라남도교육청이 교사 중심의 지식 전달 수업이 아닌 학생 활동 중심의 수업으로 개선할 방침이다.
도교육청은 전라남도과학교육원 대강당에서 초·중등교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학생 활동 중심 수업을 위한 ‘교실수업 개선 실천사례 워크숍’을 4일 실시했다.
워크숍은 ‘KDB로 엮은 나비 프로젝트로 기본학습역량 꽃피우기’라는 주제로 교육과정을 재구성하고 교사와 학생의 소통에 기반을 두고 학생들의 자기관리 능력, 창의성, 문제해결력, 의사소통능력을 키워주는 사례가 소개됐다.
또한 ‘Think Aloud 전략을 활용한 모둠소통학습으로 읽기 능력 기르기’라는 주제로 닫힌 소그룹 모둠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생각과 마음을 열고 소통 분위기를 만들어 교실수업을 개선한 우수사례가 발표됐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제보하기
백형순 기자
baekhyung@nate.com
다른 기사 보기
관련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