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르노삼성자동차 SM5 승용차의 시동 꺼짐 현상이 있는 차량에 대한 무상 수리가 오늘(28일)부터 시작된다. 사진은 SM5 리콜 차량의 결함 부위. (사진출처: 국토교통부)

[천지일보=손성환 기자] 르노삼성자동차 SM5 승용차의 시동 꺼짐 현상이 있는 차량에 대한 무상 수리가 오늘부터 시작된다.

르노삼성차 SM5 차량은 지난 21일 국토교통부로부터 시동 꺼짐 현상에 대한 시정조치(리콜)가 결정됐다.

리콜 대상 차량은 2009년 10월 28일부터 2013년 5월 2일 제작된 SM5 16만 1700대다. 이 차량은 점화코일 배선과 엔진 배선을 연결하는 커넥터 내부핀의 접촉 불량으로 시동이 꺼질 수도 있다는 것이다.

해당 차량에 대해서는 오늘(28일)부터 르노삼성차 직영 서비스점과 협력 정비점에서 무상으로 수리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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