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스코는 25일 포스코센터에서 권오준 포스코 회장, 수쓰무 후지타(Edmundo Sussumu Fujita) 주한 브라질 대사가 참석한 가운데 한국에 유학중인 브라질 학생들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왼쪽에서 여섯번째부터 수쓰무 후지타 주한 브라질 대사, 권오준 포스코 회장) (사진제공: 포스코)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포스코는 25일 포스코 센터에서 권오준 포스코 회장, 수쓰무 후지타 주한 브라질 대사가 참석한 가운데 한국 내 대학에 재학 중인 브라질 이공계 유학생 10명에게 ‘SwBK(Science without Borders Korea)-POSCO Scholarship Award’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SwBK는 브라질 정부의 이공계 학생 양성 프로그램인 SwB 한국 프로그램으로 아시아에서는 2012년 한국이 첫 시행한 이래 현재 일본 및 중국이 참여하고 있다.

특히 이번 장학증서 수여식에서는 포스코가 파트너사와 브라질 현지에서 추진 중인 CSP(Companhia Siderurgica do Pecem) 제철소 건설사업이 진행 중인 Ceara주 학생 4명도 포함돼 있었다.

한편 포스코는 브라질에서 매년 약 1000만 톤에 달하는 철광석을 수입하고 있으며 한국 및 브라질 파트너사와 함께 일관제철소를 건설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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