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포스코는 25일 포스코 센터에서 권오준 포스코 회장, 수쓰무 후지타 주한 브라질 대사가 참석한 가운데 한국 내 대학에 재학 중인 브라질 이공계 유학생 10명에게 ‘SwBK(Science without Borders Korea)-POSCO Scholarship Award’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SwBK는 브라질 정부의 이공계 학생 양성 프로그램인 SwB 한국 프로그램으로 아시아에서는 2012년 한국이 첫 시행한 이래 현재 일본 및 중국이 참여하고 있다.
특히 이번 장학증서 수여식에서는 포스코가 파트너사와 브라질 현지에서 추진 중인 CSP(Companhia Siderurgica do Pecem) 제철소 건설사업이 진행 중인 Ceara주 학생 4명도 포함돼 있었다.
한편 포스코는 브라질에서 매년 약 1000만 톤에 달하는 철광석을 수입하고 있으며 한국 및 브라질 파트너사와 함께 일관제철소를 건설 중에 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제보하기
유영선 기자
sun@newscj.com
다른 기사 보기
관련기사
- 포스코, 1분기 연결기준 매출 15조4401억·영업익 7313억
- 포스코건설 황태현 사장, 현장 안전점검 직접 나서
- 포스코, 올해도 軍 전역장교 별도 채용
- 포스코건설, 무디스 신용등급 전망 ‘안정적’ 상향조정
- 포스코 권오준 회장, 삼성重ㆍ현대重 방문… 솔루션마케팅 전면에
- 권오준 포스코 회장, 창립기념일에 박정희 前 대통령 묘소 참배
- 권오준號, 첫 인수합병 나설까
- 철강協, 제8대 회장에 권오준 포스코 회장 선임
- 포스코건설 신임 대표이사에 황태현 전 부사장 선임
- 포스코, 동부제철 인천공장 인수 가능할까
- 포스코, 고망간강 LNG 저장탱크 개발
- 포스코, 주요 출자사 사장단 인사 단행
- 권오준號, 17일 비상장 계열사 대표이사 발표
- [주총] 포스코 권오준號, 항해 닻 올렸다
- 권오준號, 위기의 포스코 구하나
- 포스코, 조직개편 단행… 임원 50%↓
- 권오준號, 임원 인사 발표 왜 늦어지나
- 포스코, 조직개편 임박… 임원 30% 감축
- 포스코, 동부제철 인천공장 ‘패키지 인수’에 시큰둥
- 포스코, 대우인터내셔널 매각설 ‘솔솔’… 계열사 정리 신호탄?
- 대수술 예고한 권오준號, 어디서부터 메스댈까
- 포스코 가스폭발사고 5명 중경상, 7일엔 쇳물도 넘쳐
- 권오준 포스코 회장, 현장경영 행보 해외로 이어가
- 포스코, 올해 인턴사원 700명 채용
- 대우인터내셔널 매각 ‘진퇴양난’ 포스코
- 포스코 ‘패키지 실사’ 결과 주목
- 포스코, 전세계 패밀리사와 ‘대규모 봉사활동’ 펼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