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릉영동대학교 의료전자과 박준식 교수가 지난 28일 강릉영동대학교 예지인1관 세미나실에서 열린 ‘NCS 기반 교육 과정 개발 방법 세미나’에서 주제 발표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 강릉영동대학교)

[천지일보=최유라 기자] 강릉영동대학교(총장 직무대행 남평오)는 지난 28일 예지인1관 세미나실에서 교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NCS 기반 교육과정 개발 방법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교육부의 학벌이 아닌 능력중심사회를 만들기 위한 국가직무능력표준을 구축하고 대학특성화 정책에 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단에 선 박준식 의료전자과 교수는 NCS 소개, NCS 기반 교육과정 개발 절차, NCS 기반 교육과정 개발 실습주제 등에 대해 발표했다.

남평오 총장 직무대행은 “NSC 기반 교육과정 개발은 이번 교육부 특성화 사업에 부응하는 것”이라며 “또 본교가 현재 목표로 두고 있는 의료관광특성화와 관련해 해당 분야 교원들의 전문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강릉영동대학교는 대학 특성화 및 교원들의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2월 초 NCS 기반 교육과정에 따른 추가 세미나를 개최할 계획이다.

※ NCS(국가직무능력표준)란, National Competency Standards의 약자로 한 개인이 산업현장에서 자신의 업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요구되는 직무능력(지식·기술·태도)을 과학적이고 체계적으로 도출해 표준화한 것을 말한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제보하기
관련기사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