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적인 연구개발과 품질경영 강화”

▲ 품질경쟁력우수기업 마크
[천지일보=이태교 기자] 한국타이어(대표이사 서승화)가 산업통상자원부 기술표준원이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한 ‘2013 품질경쟁력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한국타이어 측은 “2010년부터 4년 연속 ‘품질경쟁력 우수기업 선정’은 지속적인 연구개발로 기술뿐만 아니라, 고객만족과 편의성을 높이며 품질경영을 강화해온 결과”라고 설명했다.

한국타이어 금산공장은 단일 공장으로는 세계 최대 규모로 자동화된 최첨단 시설을 갖추고 있다. 특히 초고성능 타이어를 포함한 생산 기술력과 품질을 인정받아 세계적인 명차 메르세데스-벤츠 S-Class 등에 타이어를 공급하고 있다.

또한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는 데 원동력이 된 대전공장 역시 지속적인 생산성 향상과 품질개선 등으로 국내는 물론 한국타이어 해외 공장에 최첨단 기술을 전파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한국타이어 대표이사 서승화 부회장은 “기술개발에 최고의 가치를 둔 지속적인 투자와 품질 향상, 고객만족을 위한 노력의 결과로 4년 연속 품질경쟁력 우수기업에 선정됐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고객만족 극대화를 위해 리딩 글로벌 타이어 기업으로서 품질경영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대전에 설립 중인 하이테크 신축 중앙연구소와 경북 상주에 준비 중인 한국타이어 테스트 엔지니어링 센터 등을 통해 차별화된 기술 개발로 품질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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