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지일보=강은영 기자] 김연아가 의상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
2014 소치 동계올림픽을 향한 시즌 첫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피겨여왕 김연아(23)가 9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이날 귀국 후 인터뷰에서 김연아는 의상 논란에 대해 “실전에서 입은 것은 처음”이었다며 “경기가 이제 막 끝나 잘 모르겠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의상이 중요한 것은 아니다. 경기력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네티즌은 “김연아 의상, 뭘 입어도 예쁘던데” “김연아 의상 논란 해명 쿨한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6일(이하 한국시간) 김연아는 크로아티아 자그레브에서 열리는 ‘골든 스핀 오브 자그레브’ 쇼트프로그램을 위해 드레스 리허설을 가졌다. 이날 김연아는 새 쇼트프로그램 ‘어릿광대를 보내주오’ 리허설에서 겨자색에 가까운 노란색 의상을 공개했다.
하지만 김연아의 드레스 리허설 의상을 두고 네티즌들의 반응을 엇갈렸다. “어떤 옷을 입어도 잘 어울려” 등의 긍정적인 반응인 반면 “노란색이 잘 안 어울린다” 등의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날 김연아 드레스 리허설을 통해 공개된 의상은 안규미 디자이너의 작품인 것으로 알려졌다. 안규미 디자이너는 지난 쇼트 프로그램 ‘뱀파이어의 키스’ 때 선보인 김연아의 의상도 디자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제보하기
강은영 기자
kkang@newscj.com
다른 기사 보기
관련기사
- 김탄 시험문제 등장 “학생도 선생님도 김탄 앓이 중”
- 쌍둥이 돌잔치에서 정형돈 눈물 보인 이유는? 판사봉
- 장근석 이장우 10년 전 “장우 형 우리 참 풋풋했다”
- 카카오톡 오류 정상 복구… “원인은 아직 파악 중”
- 황금무지개 유이, 정일우와 함께 등장… 자체 최고 시청률
- 예쁜남자 박지윤 첫 등장, 장근석에게 선사할 반전과 성공메시지는?
- 유재석 바지 굴욕, 순간 훌러덩… “바지 입혀”
- 2AM 콘서트에 스타미 쌀화환 700kg 보내 응원
- 빵으로 만든 집, 크기와 칼로리에 ‘깜짝’… “맛있겠다”
- 1억년 전 갑옷 공룡… “의외로 초식공룡이네”
- 목성 11배 초거대 행성, 기존 이론으로 설명 안 돼… “상상 초월”
- 로만손, 피겨 퀸 김연아 우승 기념 이벤트 “숫자 100을 찾아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