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권익위원회 2013 고충 민원 처리 실태 조사
[천지일보 광주=이지수 기자] 광주시가 고충 민원 만족도 평가에서 2년 연속 전국 1위에 선정됐다.
광주시(시장 강운태)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시행한 2013년 고충 민원 처리 실태 조사에서 최우수 평가를 받으면서 ‘2년 연속 전국 1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국민권익위원회가 2일 발표한 전국 지자체 대상 올해의 고충 민원처리 만족도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광주시의 종합 만족도가 54.12점으로 전국 평균인 44.83점보다 월등히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번 결과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조사 결과를 대외적으로 발표하기 시작한 지난해부터 2년 연속 1위를 기록한 것이다. 광주시는 이번 결과에 대해 참여와 소통을 시정의 최우선으로 하고 시민의 입장에서 시민 불편과 고충사항을 적극 해결하기 위해 노력한 결실이라고 평가하고 있다.
광주시는 ‘소통과 고충처리’ 등 주민 눈높이 행정분야의 각종 평가에서 잇따라 전국 최우수 평가를 기록했다.
광주시는 지난 6월 발표한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 전국 16개 시․도 대상 ‘공약이행 평가’에서도 주민소통 분야에서 98.4점(전국 평균 92.8점)으로 2년 연속 최고등급 평가(SA등급)를 받았다.
아울러 웹 소통 분야에서는 100점(전국 평균 96.0점)으로 3년 연속 최고등급 평가(SA등급)를 받은 데 이어 지난 10월 안전행정부 주관으로 실시한 2013년도 정부합동평가에서도 민원 행정 서비스 만족도 분야에서 ‘최우수(가) 등급’을 받았다.
강운태 시장은 “시민 곁에 더 가깝게 다가가기 위한 시책들이 진정성을 인정받으면서 호응도가 해를 거듭할수록 좋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모든 분야에서 시민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다수 의견을 적극 존중하되 소수 의견도 소외받지 않는 살기 좋은 광주공동체가 되도록 모든 열정을 쏟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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