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란다 커, 에리카 백스터 전 남편 제임스 파커와 열애 중?(사진출처: 연합뉴스)

[천지일보=강은영 기자] 미란다 커가 에리카 백스터의 전 남편 제임스 패커와 열애설에 휩싸였다.

2일(현지시각) 호주 주간지 우먼스 데이는 미란다 커가 제임스 파커와 교제한 지 약 2개월 됐다고 보도했다.

그동안 미란다 커와 제임스 파커는 오랜 친분을 유지해왔으며 지난해에는 미란다 커의 가족과 제임스 패커의 가족이 함께 타히티의 휴양지에서 휴가를 보내기도 했다.

또한 제임스 파커는 카지노계의 거물로 전 재산이 77억 호주달러(한화 7조 4000억원)에 달하는 호주의 3대 재벌로 유명하다.

한편 미란다 커는 올랜도 블룸과 결혼 3년 만에 이혼했으며 아들 플린이 있다. 제임스 파커는 지난 9월 모델 출신 아내 에리카 박스터와 6년간의 결혼 생활을 정리하고 이혼했다. 제임스 파커와 에리카 박스터는 슬하 3명의 아이들을 두고 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