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박2일’ 김주혁 0표 굴욕… “예능 열심히 할 거야!” 절규 (사진출처: KBS 2TV)

[천지일보=최유라 기자] ‘1박2일’ 새 멤버로 영입된 배우 김주혁이 학생들 인기투표 결과 0표 굴욕을 맛봤다.

1일 방영한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 시즌3’에서는 멤버들이 여행지에 출발하기 전 학생들의 인기투표를 시작했다. 좋아하는 연예인 뒤에 가서 서는 방식이다.

이날 6명 멤버 김주혁-김준호-데프콘-차태현-김종민-정준영 중 김주혁만 0표를 기록해 웃음을 안겼다. 상심한 김주혁은 “내가 이럴 줄 알았어. 한 명도 없구만”이라고 절규하며 “내가 1박이일 열심히 할 거야! 예능 열심히 할 거야! 내가 누군지를 몰라!”를 외치며 예능프로그램 참여도 의지를 활활 불태웠다.

특히 김주혁은 식사 복불복에서 퀴즈를 맞추지 못해 밥을 몇 스푼 먹지 못하자, 이빨에 김을 붙인 채 학창시절 오락부장의 위엄을 떨치며 “영구 없다~”를 외치는 등의 기지를 발휘하기도 했다.

‘1박2일’ 김주혁 0표 굴욕 소식에 네티즌들은 “김주혁이 오락부장이었구나!” “김주혁 새로운 발견” “김주혁 0표 굴욕 대박 웃겼어” “1박2일 김주혁 알고 보니 큰형님이었네” “김주혁 0표 굴욕은 시청자들도 충격이었습니다. 학생들이 너무 어린가”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날 김주혁은 가수 정준영과 대화하던 중 1년간 교제한 배우 김규리와 결별했다고 털어놔 주목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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