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지일보=최유라 기자] ‘1박2일’ 새 멤버로 영입된 배우 김주혁이 숨겨놓은 개그본성 포텐을 마구 날려 깨알같은 웃음을 선사했다.
1일 방영한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 시즌3’에서는 구멤버 배우 차태현과 가구 김종민이 김주혁의 집을 처음으로 방문했다.
이날 김주혁은 놀란 눈으로 “처음이 이거냐. 아니 오자마자 어딜가”라며 소금물을 마셨고, “첫 이미지가 이따구야. 잘 나오길 기대했었는데”라며 구시렁거리며 분노의 양치질을 했다.
이어 영감(?)을 받은 김주혁은 김준호와 데프콘, 정준영의 집을 차례대로 순방하며 분무기 담당으로 변신, “죄송합니다”라고 말하면서도 수십 번의 분무질을 하는 대활약을 펼쳤다.
특히 김주혁은 식사 복불복에서 퀴즈를 맞추지 못해 밥을 몇 스푼 먹지 못하자, 이빨에 김을 붙인 채 학창시절 오락부장의 위엄을 떨치며 “영구 없다~”를 외쳐 폭풍웃음을 선사, 결국 식사미션을 통과했다.
김주혁은 “내가 이 나이에...”라며 후회하는 한편 “마음이 편해지면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약속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이날 신구멤버 6명 김주혁-김준호-데프콘-차태현-김종민-정준영이 첫 등장한 방송은 닐슨코리아 전국기준 집계결과 시청률 11.0%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1월 24일 방송한 시청률 7.3%보다 3.7%p 상승한 수치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제보하기
최유라 기자
77paper@newscj.com
다른 기사 보기
관련기사
- 태연 공항 사진?… “비행기 속 진져는 티파니? 물오른 개그”
- 어제 예능 시청률 1위 ‘개콘’… ‘1박2일’은? 신구멤버 등장에 선전하나
- 다문화 가수 헤라, 19번째 사이버멘토링 시작
- ‘1박2일’ 김주혁, 김규리와 결별 사실 고백
- 슈퍼맨이 돌아왔다 타블로 “하루 동생은 강혜정에 달려 있어"
- 이민호 상속자들 페이스북 10만 돌파 인증 “따뜻한 12월~”
- ‘1박2일’ 김주혁 0표 굴욕… “예능 열심히 할 거야!” 절규
- 폴 워커 사망, 옥택연 애도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미란다 커, 에리카 백스터 전 남편 제임스 파커와 열애 중?
- 폴 워커 사망 전 마지막 모습 공개 “사고 30분 전 모습이라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