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범수 윤아 드라마 주인공? “오묘한 조합이다”

[천지일보=강은영 기자] 배우 이범수와 그룹 소녀시대 윤아가 새 드라마 주인공으로 낙점됐다.

배우 이범수 윤아가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총리와 나’(가제)의 주인공으로 캐스팅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범수는 일은 100점이지만 육아는 0점인 총리 아빠 권율 역을, 윤아는 총리의 엉망진창 집안에 기적처럼 찾아온 ‘허당 기자’인 어린 엄마 남다정 역을 맡아 좌충우돌 로맨스를 그린다.

이범수 윤아 소식에 네티즌은 “두 사람의 호흡 기대된다” “이범수가 부럽네” “이범수 윤아가 부부라니” “이범수 윤아, 오묘한 조합이다~잘 해낼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드라마 ‘총리와 나’는 ‘낭랑 18세’ ‘아가씨를 부탁해’로 유명한 김은희·윤은경 작가가 극본을 집필하는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