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횡성=이현복 기자] 강원 횡성군과 횡성문화관광형시장육성사업단은 문화관광형시장 서비스 마인드와 경쟁력을 갖춘 상인육성을 위해 2013 횡성전통시장 맞춤형 상인교육을 실시중에 있다.

이번 맞춤형 상인교육은 이달 3일부터 내달 22일까지 약 2달에 걸쳐 횡성새마을금고 회의실에서 진행되며 교육수료자에게는 선진우수시장 견학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상인교육에는 문화관광형육성사업 시행에 따른 문화관광형시장 상인으로서 가져야할 상인의 의식 함양과 횡성시장만의 특성화 방안 제시, 협동조합을 통한 자생력강화, 업종별 맞춤형 컨설팅 등의 강의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으로 상지영서대학교 산학협력단의 주관으로 교육을 실시한다.

한편 횡성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은 총3년사업을 목표로 진행되며, 본 사업의 기반을 다지는 시기인 올해엔 상인 역량 강화를 위한 상인교육, 횡성시장 핵심 상품개발을 위한 대표먹거리 발굴사업, 특화골목육성, 스마트한 시장조성을 위한 횡성시장 BI, 홈페이지 개발 등의 사업과 고객 이벤트, 고객 쉼터조성 등의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본격적인 사업시행시기인 2014년에는 상인들에게 직접적으로 소득이 발생할 수 있는 각종 활성화사업을 시행하고 2015년에는 이를 바탕으로 상인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자생력 강화전략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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