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유영선 기자] 통합진보당은 31일 오후 3시 국가정보원 앞에서 국정원을 규탄하는 대규모 규탄대회를 개최한다.
이날 규탄대회에는 이석기 의원을 비롯한 당 지도부가 참여할 것으로 전해졌다.
진보당은 이날 규탄대회에서 국정원이 내란 음모를 조작해 전형적인 공안 탄압을 벌이고 있다고 주장할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진보당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당 지도부와 이석기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대책 회의를 갖고 향후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제보하기
유영선 기자
sun@newscj.com
다른 기사 보기
관련기사
- 이석기, 내란음모 혐의 부인 “난 뼛속까지 평화주의자”
- [속보] 이석기 의원, 오후 7시 녹취록 관련 입장 표명
- 민주 “與 야권연대 책임론, 고리타분한 색깔론”
- 법원, 이석기 의원 체포동의요구서 검찰에 발송
- 하태경 “이석기 원내 입성은 민주당 책임”
- 최경환 “이석기 체포동의안 국회 보고되면 통과시켜야”
- 이석기 녹취록 공개 “전쟁 준비하자”
- 정부 “이석기 측, 북측 인사 접촉 여부 확인 어려워”
- 민주 “이석기 사태, 법리적 상식에서 보고 있다”
- 통진당 “녹취록, 날조 수준… 왜곡 심각하다”
- 새누리 ‘내란음모’ 녹취록 공개 요구
- 김진태 “이석기ㆍ김재연 제명, 통합진보당 해산해야”
- 통합진보당 “청와대 압력에 법원까지 굴복”
- 최경환, 이석기 체포동의안 처리 ‘원포인트 본회의’ 제안
- 이석기 “야당, 체포동의안 동의하면… 민주주의 죽이기”
- [포토] 서울역 광장을 환하게 밝힌 수많은 촛불
- 이석기 체포동의안 국회 처리 여부 주목
- [포토] ‘내란음모’ 사건 반박하는 통합진보당 경기도당 관계자들
- [포토] 취재진 질문에 답하는 5.12 정세 강연 참석자들
- [포토] 통합진보당 전국지역위원장 긴급 기자회견
- [포토] 발언하는 통합진보당 이정희 대표
- [포토] 통진당 “이석기 체포동의안 본회의 처리 결사반대”
- [속보] 국회, 체포동의안 ‘원포인트 본회의’ 오후 개최
- [포토] 이정희 “국회 체포동의안 처리 중단” 촉구… 단식농성 돌입
- 체포동의안 “이석기, 국회를 ‘혁명투쟁의 교두보’로 인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