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정민아 기자] 강원 동해시 문화예술회관에서는 26일과 31일 두 차례에 걸쳐 한여름 밤하늘을 수놓는 음악 콘서트가 펼쳐진다.

26일 오후 8시 동해문화예술회관 야외공연장에서는 2013 지방문예회관 특별프로그램지원사업인 복권기금 나눔사업으로 진행되는 ‘코리안 포크 뮤직콘서트’가 펼쳐진다.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와 한국전통음악 연주가 고래야가 주관하는 이번 공연은 한국의 전통음악과 대중음악의 경계를 허무는 이 시대의 한국음악의 진수를 선보이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제10회 대관령국제음악제 찾아가는 저명연주가시리즈 동해시 편은 강원문화재단 주관으로 31일 오후 7시 30분부터 동해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오로라의 노래’를 주제로 다양한 장르의 음악이 선보여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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