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일 심규언 동해시장 권한대행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강원도 동해시 구호동에서 ‘북평화력 1호기 철골설치 행사’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 동해시청)

[천지일보=정민아 기자] ㈜STX전력(사장 김진식)은 3일 심규언 동해시장 권한대행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강원도 동해시 구호동에서 ‘북평화력 1호기 철골설치 행사’를 가졌다.

철골설치 행사는 발전설비를 안착시키기 위한 본관건물 공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단계다.

북평화력 1․2호기는 1190㎿(595㎿×2기) 용량의 국내 최초 기저발전용 민자 석탄화력발전소로서 지난 2012년 12월 착공해 2016년 2월 및 6월 준공예정이다.

북평화력 1․2호기는 증기온도 610℃, 증기압력 25㎫ 설계를 적용한 국내 최고의 초초임계압 발전소로서 효율 향상 및 CO2 배출량을 근원적 저감하고, 탈황설비·탈질설비 및 전기집진기, 저탄장 옥내화, 송전선로 지중화 등 세계적 수준의 환경친화 발전소로 건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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