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지일보=김미정 기자] 목포어린이도서관은 개관 3주년을 맞이해 도서관 이용자들에게 오는 25일과 26일 이틀간 어린이들 스스로 놀이를 재구성하고 창조하는 ‘상상놀이터 무료체험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또 오는 27일 오후 3시에는 가족영화를 상영해 온 가족이 함께할 기회를 제공하고, 오후 5시에는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인형극 ‘마녀와 친구가 된 헨젤과 그레텔’을 공연한다.
더불어 행사기간 내내 1층 로비에는 원화 ‘형제자매 이야기’ 16점을 전시해 이용자들이 도서에 대해 쉽게 이해하도록 했다.
이외에도 포토존으로 ‘의좋은 형제’ ‘꽃 할머니’ ‘똥자루 굴러간다’ 등 3점을 설치해 동화책을 색다르게 감상하고 동화 속 주인공이 되어 사진을 찍을 수 있는 등 다양한 체험기회를 제공한다.
한편 목포시는 “개관 3주년을 맞이한 어린이도서관에 많은 어린이와 학부모가 방문해 신 나는 체험행사와 풍성한 볼거리를 즐기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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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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