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폐막식서 대회기 인수

▲ 15일(현지시간) 카잔 유니버시아드대회 선수촌을 방문한 강운태 광주시장이 선수촌 관계자의 설명을 듣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 광주=이지수 기자] 강운태 광주시장은 15일 오전(현지시간) 카잔 유니버시아드대회 선수촌을 방문했다.

지난 12일부터 열린 카잔 유니버시아드대회는 ‘U are the World’ 슬로건을 내걸고 세계 170개국 1만 3500명의 선수가 참여한 가운데 17일까지 열전을 펼친다.

2015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강운태)는 오는 17일 밤 10시(한국시간 18일 새벽 3시) 카잔대회 폐막식에서 차기 유니버시아드 개최지로 대회기 인수와 함께 광주를 알리는 문화공연을 펼친다.

강운태 광주시장은 차기 개최도시 시장으로서 이날 폐막식에 참석, 카잔의 이슈르 메친 시장이 반납한 대회기를 클로드 루이 갈리앙 국제대학스포츠연맹 회장으로부터 넘겨받는다.

광주U대회 조직위는 러시아 카잔 폐막식에서 대회기 인수 후 본격적인 2015년 광주유니버시아드대회 준비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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