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지일보=백형순 기자] 전라남도무안교육지원청(교육장 차과식)은 지난 6월부터 무안 군청, 경찰서, 승달문화예술회관 등을 돌며 ‘농어촌 교육발전 특별법’ 제정을 위한 서명운동을 전개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7일 ‘제18회 향토골 여성문화축제’ 행사장 및 학교운영위원회 연수장을 돌며 무안군민을 대상으로 농어촌 지역의 교육 실태와 특별법 제정의 필요성을 홍보했다.
농어촌 교육발전 특별법은 농어촌 교육을 발전시켜 농어촌에 거주하는 학생과 주민에게 질 높은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현재 국회 상임위원회에 상정돼 있다.
차과식 교육장은 “농어촌 교육이 살아나고 활성화되어야 귀농·귀촌을 통한 지역발전이 이뤄질 수 있다”며 “도·농간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특별법 제정에 전 군민의 관심과 지지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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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형순 기자
baekhyung@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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