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어촌교육발전특별법 제정을 위해 서명운동을 하는 모습 (사진제공: 전남나주교육청)

[천지일보=백형순 기자] 전라남도나주교육지원청(교육장 신기평)은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전통시장인 나주목사고를 시장, 영산포 풍물시장을 찾아 ‘농어촌 교육발전 특별법’ 제정을 위한 100만인 서명운동을 펼쳤다.

상인들과 지역 주민은 농어촌 교육발전은 국가와 지역공동체가 해결할 문제임을 공감하며 서명운동에 협조했다.

목사고을 시장을 찾은 양동례(나주시 노안면) 씨는 “우리 동네에도 젊은 사람들이 통 없는데 학교가 좋아지면 젊은 사람들이 와서 살겠지”라고 말했다.

나주교육지원청은 전통시장 장날과 지역행사장을 찾아 지속적으로 ‘농어촌교육발전특별법’ 제정을 위한 서명운동 및 홍보에 나설 계획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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