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수원시] 영통구보건소 신청사 개소… ‘맞춤형 보건의료서비스’ 제공

개소식에는 염태영 수원시장과 노영관 시의회의장 및 국회의원, 시·도의원, 관련기관 단체장과 보건소 관계자 등 지역주민과 함께 300여 명이 참석했다.

개소식은 식전공연과 영통구보건소장의 경과보고, 내빈축사, 기념식수와 테이프커팅 및 청사순회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또 신청사는 예방접종실, 물리치료실, 금연상담실, 한방진료실, 임상병리실, 방사선실 등 다양한 보건기능 시설을 비롯해 노인정신보건센터, 아토피상담센터, 방문보건센터 등의 복지시설 및 카페 등의 문화시설을 갖추고 있다.

특히 영통구보건소는 신청사 이전으로 보건, 위생, 복지, 문화 등 복합기능을 갖춰 시민들에게 고품격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염 시장은 “이번 신청사 개소를 계기로 보건과 복지의 연계를 통해 수원시민의 건강과 행복 증진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