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세류1동 주민센터(동장 홍봉순)는 지난 5일 주민이 행복한 우리 동네 만들기를 위한 동 단체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남기승 세류1동 주민자치위원장을 비롯한 8개 단체 단체장 및 임원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홍봉순 동장의 2013년 6월까지의 동 주민센터 프로그램 운영실태 평가 결과보고 후 지역 주민들의 요구에 맞는 프로그램 운영과 지역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발전방안에 대한 토의시간으로 진행됐다.

간담회를 주관한 홍봉순 동장은 “참석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지역 주민들을 위한 주민센터, 주민들이 사랑하는 주민센터를 만들기 위해 전 직원이 합심해 노력할 것”이라 말하며 동 단체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세류1동 주민센터는 외국인 대상으로 한 무료한국어교실을 비롯해 컴퓨터교실, 노년층을 위한 실버댄스, 요가, 기타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이달 3일부터는 전문 지휘자를 초청한 수원시 최초 가곡반을 새롭게 신설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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