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말까지 대전ㆍ유등ㆍ갑천 등 총 69km

[천지일보 대전=박진환 기자] 대전시는 3대 하천 둔치 및 산책로에 무질서하게 자란 잡초를 이달 말까지 제거한다고 14일 밝혔다.
작업구간은 ▲대전천 옥계교~유등천합류점(7km) ▲유등천 안양교~갑천합류점(15km) ▲갑천 봉곡2교~대청댐보조댐(47km)으로 총 69km에 이른다.
시는 이번 풀 깎기 사업으로 아름다운 수변 경관 조성은 물론 잡초제거에 따른 유ㆍ해충(진드기 등) 서식지 제거로 산책로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건강증진 및 쾌적한 하천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영달 하천관리사업소장은 “앞으로도 7~8월경과 추석 명절 전에 2~3회 풀 깎기 작업을 더 실시해 3대 하천을 힐링의 공간으로 만들어 가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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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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