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net ‘슈퍼스타K 슈퍼 캐스팅 투어’에 참여한 원광보건대 학생들. (사진제공: 원광보건대)

[천지일보=이솜 기자] 국내 오디션 프로그램인 슈퍼스타K(슈스케) 시즌5 예선 오디션이 오는 13일 원광보건대학교에서 열린다.

원광보건대는 이날 오후 1시부터 ‘슈스케5’ 예선 오디션이 펼쳐진다고 밝혔다. 이번 오디션은 Mnet ‘슈스케5’가 접수 방식을 확대해 찾아가는 오디션 ‘슈퍼 캐스팅 투어’를 진행하면서 이뤄지게 됐다.

‘슈퍼 캐스팅 투어’는 합격 시 3차 예선으로 직행하는 오디션 코스라는 점이 특징이다. 이번 오디션에는 원광보건대 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이미 ARS에 지원한 참가자도 중복 지원이 가능하며, 심사는 슈스케5 제작진이 진행한다.

원광보건대는 ‘슈퍼 캐스팅 투어’에 참가할 학생을 선발하기 위해서 지난 6일 교내 예선을 실시했고, 약 100명의 학생들이 지원했다. 이 중 교내 예선을 통과한 47명의 학생이 오는 13일에 있을 ‘슈퍼 캐스팅 투어’에 참가할 예정이다. 

실용음악과 노형우 학과장은 “끼 넘치고 재능 있는 우리학교 학생들이, 기적을 노래하는 학생들의 원조 오디션 프로그램인 슈퍼스타K에서 최고의 기량을 뽐내기를 기대 한다”며 원광보건대 재학생들이 불편함 없이 오디션을 볼 수 있도록 만전의 준비를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슈퍼스타K5 예선을 진행하게 될 원광보건대에서는 이미 김남훈 학생 (Mnet 보이스코리아 본선 진출자), 임아름 동문(KBS 열린음학회, KBS사랑의리퀘스트 출연 외)이 방송에서 활약 중이며, ‘슈스케5’ 예선에서도 많은 학생들의 잠재력을 발휘할 것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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