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지일보=강은영 기자] 국립공원관리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는 5월 2일 서울 LW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환경교육 인증프로그램 워크숍에서, 남해 청정바다를 테마로 한 ‘감성지수 UP, 행복한 남해바다 유치원‘이 환경부 인증프로그램 대상에 선정돼 환경부 장관 표창 및 부상으로 지원금 300만 원을 수령하였다고 6일 밝혔다.
환경교육프로그램 인증제도란 프로그램의 친환경성, 우수성, 안정성 등을 심사하여 환경부장관의 인증을 받는 국가 인증제이다.
바다유치원 프로그램은 환경부가 인증한 132개 기관 183개 환경교육프로그램 중에서 대상을 수상했으며 본 수상을 통해 한려해상국립공원 남해바다의 자연생태를 활용한 환경교육의 우수성을 홍보했다.
‘감성지수 UP, 행복한 남해바다 유치원’ 프로그램은 숲 위주의 유아교육을 탈피한 새로운 형태의 해양 환경교육프로그램으로서 상주은모래해변과 노도에서 남해유치원 등 10개 유치원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는 한려해상국립공원 대표 프로그램이다.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 최경철 탐방시설과장은 본 프로그램에 대해 “경상남도남해교육지원청과 MOU를 체결하여 남해의 유아들을 미래 환경지킴이로 양성하는 프로그램” 으로“금번 수상으로 인해 미래세대의 감성발달을 위한 국립공원 환경교육프로그램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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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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