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광보건대학교, 2013학년도 입학식 거행 (사진제공: 원광보건대학교)

[천지일보=최유라 기자] 원광보건대학교(총장 김인종)가 4일 오전 10시 학생회관에서 2013학년도 입학식을 거행했다.

입학식에는 이성택 원광학원 이사장과 김인종 총장을 비롯해 총동문회장, 보직교수와 교직원, 신입생과 학부모 등 2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신입생 대표 서진희(항공서비스과) 외 1924명의 신입생은 학생선서를 통해 “재학 중 학칙을 성실하게 준수함은 물론 학업에 전념하며 학생의 본분에 어긋남이 없도록 행실을 바르게 하고 대학의 제반사항을 준수하겠다”고 다짐했다.

김인종 총장은 입학식 훈사에서 “새로운 생명과 환의와 기쁨이 충만한 오늘, Happy campUs의 주인공이 되었음을 환영한다”며 “신입생이 더욱 분발해 선배들이 세운 전통과 명예를 계승함은 물론 국가 세계와 전 인류가 바라고 기대하는 자랑스러운 원광인이 되어 주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이밖에 김 총장은 원광보건대학에 대해 ▲교육과학기술부 ‘전문대학 기관평가’ 인증 획득 ▲교육과학기술부 산학협력선도대학육성사업(LINC)선정 ▲2012교육역량강화사업 우수대학 선정 ▲고용노동부 창조캠퍼스 지원대학 선정 등 다양한 실적을 소개하면서 큰 자부심을 드러냈다.

이성택 이사장은 치사에서 “원광가족이 된 긍지와 자부심으로 국가와 세계를 위한 참 일꾼으로 성장해가기를 염원한다”며 “캠퍼스에서 젊음의 열정으로 학문에 매진하고, 다양한 봉사활동과 훌륭한 교수님들과의 상담을 통해 삶의 폭을 넓혀 간다면 졸업할 때 반드시 꿈을 이루는 결실을 볼 것”이라고 강조했다.

원광보건대학은 국가와 사회에 봉사하는 인재양성이라는 전라북도 내 명문 교육기관으로서의 책무를 감당하고 있으며, ‘학생이 행복한 Happy CampUs’ 라는 모토를 갖고 다양한 학생 복지서비스를 통해 재학생 만족도 향상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제보하기
관련기사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