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지일보=이길상 객원기자] 군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용철)은 원광대학교 산본병원 장례식장(대표 김홍석)과 함께 군포지역 장애인 및 사회공헌 활동자(후원자, 자원봉사자 등)를 대상으로 장례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지난 25일 군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원광대학교 산본병원 장례식장은 군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 이용자와 자원봉사자, 후원자가 원광대학교 산본병원 장례식장을 이용하면 사용료 할인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내용을 주요 골자로 하는 ‘지역사회 장애인 복지 공동체 조성을 위한 사회공헌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용철 관장은 “앞으로 장애인을 위해 배려하고 옹호하고 나누어줄 수 있는 지역사회 복지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많은 단체와 기업과 연계해 장애인에게 좋은 서비스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사회공헌 활동자에게도 자부심을 심어줄 수 있는 사회적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복지공동체 조성을 위한 장례서비스 지원 사업의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군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발급한 증빙서류를 장례식장에 제출해야 한다.
사업 및 증빙서류 발급문의는 군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 복지조성팀(강우식 사회복지사, 031-399-1888)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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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길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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