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지일보=최유라 기자] 가수 싸이가 래퍼 플로라이다를 제치고 빌보드 랩송 부문 1위의 영예를 안았다.
12일 미국 빌보드 닷컴에서 싸이의 강남스타일이 랩송 부문 주간 차트에서 처음으로 1위를 기록했다. 2위는 플로라이다의 ‘휘슬’, 그 뒤로 카니예 웨스트, 제이지 등이 뒤를 이었다.
빌보드는 싸이의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인 ‘핫100’에서 2위 기록도 공식 발표했다. 1위는 4주 연속 1위에 랭킹된 마룬5의 ‘원 모어 나이트’다. 싸이는 현재 3주 연속 2위의 기록을 유지하고 있다.
한편, 여성가족부는 싸이의 정규 5집 앨범 타이틀곡 ‘라잇 나우(Right Now)’의 19금 판정을 철회 검토의견을 12일 청소년보호위원회에 제출했다.
싸이 빌보드 랩송 1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젠 싸이 빌보드 싱글차트 1위를 향해 고고!” “싸이 열기 식을 줄 모르네” “혼자서 3주 연속 2위도 신기한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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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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