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정 평창 자연 속에서…
챌린지 달성 따라 다양한 리워드 제공
[천지일보 강원=이현복 기자] 평창국제평화영화제가 평창군 보건의료원과 함께 영화제를 보다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산책 이벤트를 마련했다.
걷기 앱 ‘워크온(WalkOn)’을 통해 진행되는 ‘2022 피프워크’는 영화제 방문객과 지역 주민들이 평창의 청정한 자연을 거닐며 몸과 마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힐링 프로젝트다.
챌린지는 길 따라 걷기, 걸음 수 마일리지, 전자 스탬프 투어 총 3가지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참가자는 걷기 어플리케이션 ‘워크온’에 가입해 프로그램을 선택한 후 챌린지에 참가할 수 있다.
‘길 따라 걷기’는 올림픽메달플라자에서 시작해 영화제 공간과 강변길을 돌아오는 코스로 80% 달성 시 인증 후 선착순 200명에게 아메리카노 쿠폰이 지급된다.
‘걸음 수 마일리지’는 평창군 전 지역 내에서 5만보를 걸으면 인증 후 쓰레기 종량제 봉투를 선착순 500명에게 리워드로 제공하고, ‘전자 스탬프 투어’는 스탬프 명소로 지정된 21곳 중 12곳 이상 방문해 전자 스탬프를 인증하면 축협 대관령 한우타운의 5만원 이용권을 선착순 20매 증정한다.
각 프로그램별 자세한 일정과 인증 장소, 리워드 수령 장소는 6월 15부터 ‘워크온’ 앱에서 확인 가능하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평창국제평화영화제 기획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매년 평화를 모토로 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만날 수 있는 평창국제평화영화제는 오는 6월23일부터 28일까지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일원에서 열리며, ‘위드, 시네마(with, CINEMA)’라는 슬로건으로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