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지일보 강원=이현복 기자] 강원도가 지난 연말 한국식품산업협회와 협약한 도내 식품산업 발전과 사회공헌 사업 활성화 추진 계획에 따라 도내 식품제조가공업소의 HACCP(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 팀장(16h)·정기(4h)과정 무상 교육을 무상으로 한다.
또한 신규 식품제조가공업소도 HACCP 컨설팅 지원 사업을 올해부터 무상으로 시작한다.
먼저 식품제조가공업소의 HACCP 팀장(16h)과정 교육(대면)은 총 58명을 선정해 제1차(5.18∼19.) 2차(5.25∼26.) 각각 29명을 대상으로 원주시치매안심센터 교육장에서 위해요소 분석과 표준기준서 재검토 등 업체에서 필요한 내용을 중점적으로 기술지도·지원에 나선다.
특히 법정 의무 교육인 정기(4h)과정 교육(비대면)은 총 99명을 선정해 올해 7∼9월 중 차수별로 각각 25명씩 총 4차에 거쳐 실시할 예정이다.
그리고 무상 컨설팅 지원 사업은 도내 HACCP 의무 적용 신규 식품제조가공업소 대상으로 6월 중순부터 시작한다.
도에서는 시군에서 추천받은 8개 업체(춘천 1, 홍천 2, 횡성 1, 평창 2, 철원 1)에 대해 6월 중 첫 대면을 시작으로 7월부터 본격적으로 HACCP 준비 업체 전문 상담 ·기술지원 ·종사자 교육·홍보 등에 집중할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식품의 원재료부터 제조·유통까지 발생할 우려가 있는 위해 요소를 사전 확인·평가하고 중점 관리하여 식품의 안전성 확보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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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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