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평창=이현복 기자] 평창군(군수 심재국)이 평창지역자활센터 건립을 위한 설계 공모를 실시한 결과, 최종 당선작으로 티프 건축사사무소의 설계안을 선정했다고 밝혔다.지난 4월 9일 설계공모 심사위원회를 열어 공모에 참여한 8개 업체의 응모작이 접수됐으며, 사전심사와 본심사를 거쳐 당선작을 포함해 최종 5개의 작품이 선정됐다.당선작은 교수와 건축사 등 건축전문가 5인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로부터 전체적인 배치·입면·평면계획 및 환경과의 조화, 차량동선계획, 내부 동선 연결성 등에서 우수한 설계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당선작인 티프
[천지일보 평창=이현복 기자] 평창군(군수 심재국)이 유해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방지를 위해 태양광 전기울타리 설치를 지원한다고 밝혔다.군에 따르면 매년 농작물 피해건수가 매년 증가하는 추세로, 올해 사업비 5100만원을 투입해 전기울타리 시설 43개소를 설치하는 사업을 추진한다.지원대상은 야생동물로 농업 피해 예방을 위해 농경지에 필요한 시설을 설치하고자 하는 농업인이다.군은 농작물 피해농가 중 보상 대신 피해방지시설 지원을 요구하는 농가, 매년 반복해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지역, 멸종 위기종 피해발생지역 등 우선순위로 선정
[천지일보 평창=이현복 기자] 평창군(군수 심재국)이 5월부터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교육장을 활용한 스마트농장 대학을 운영한다.운영에 앞서 교육생 모집기간은 2024년 4월 15일부터 4월 26일로 2주 동안 읍면사무소에서 신청할 수 있다.모집인원은 20명으로 스마트농장에 관심있는 관내 농업인과 신규농업인이라면 신청이 가능하다. 합격자 발표는 2024년 5월 1일 문자메시지로 개별통보할 계획이다.스마트농장은 정보통신기술을 농업 전반에 접목해 작물 재배 환경(온도, 습도, 광량, 이산화탄소, 토양 등)을 측정 분석하고 그 결과에 따라
[천지일보=이예진 기자] 2일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 여량면 아우라지 강에서 천연기념물 두루미가 먹이를 찾아 물속을 거닐고 있다.아우라지는 예부터 강과 산이 수려하고 평창군 대관령면에서 발원되어 흐르고 있는 구절 쪽의 송천과 삼척시 하장면에서 발원해 흐르고 있는 임계 쪽의 골지천이 합류돼 ‘어우러진다’해서 아우라지라 불리우고 있다. 아우라지는 산수가 아름다운 여량8경의 한 곳이다. 강원도 무형문화재 제1호인 정선아리랑의 대표적인 발생지의 한 곳이기도 하다. 오래 전 남한강 상류인 아우라지에서 물길따라 목재를 한양으로 운반하던 유명한
[천지일보 평창=이현복 기자] 평창군(군수 심재국)이 올해부터 처음 시행하는 행복한 어르신 복지를 위한 사업을 다양하게 추진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노후생활 보장과 어르신 생활관리 지원을 통해 건강한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군은 올해부터 만65세 이상의 병원진료가 필요한 재가노인을 대상으로‘어르신 병원동행 서비스’를 지원한다.시간당 5000원(기본 1시간 5000원, 추가 30분당 1500원,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기본 1시간 1000원[추가 30분당 500원])의 비용으로 접수, 수납, 이동 안내, 처방전 및
[천지일보 평창=이현복 기자] 평창군(군수 심재국)이 15일 평창군산림조합 회의실에서 2024년 제7기 평창 정원사 양성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선발인원은 30명으로 6월 7일까지 운영되며, 교육과정은 정원의 이해, 정원의 역사, 정원의 기획 및 설계 등 이론과 수목 전지전정, 삽목, 접목 등 실습 및 견학 등으로 구성된다.평창 정원사 양성과정은 산림 및 조경분야에 대한 체계적인 학습 기회 제공뿐만 아니라 재능기부를 통해 사회에 환원하는 계기를 마련하는데 취지가 있다.2021년부터 작년까지 정원사 118명을 양성하였으며, 녹지경관 개
[천지일보 평창=이현복 기자] 평창군(군수 심재국)이 내수면 수산자원을 보호하기 위해 봄철 산란기를 맞아 불법 어업 및 유어질서 위반행위에 대한 지도·단속을 강화한다.봄철은 내수면 어종의 주 산란기와 낚시객 등 유어낚시 인구가 증가하는 시기로, 평창군 자체적으로 평일, 주말 등 상황근무 및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또한 군에서는 불법 어업 야간 단속 기간제 근로자를 채용해 4월부터 운영예정으로 우범지역 심야 취약시간대에 집중단속을 실시한다.주요 단속 대상으로는 폭발물·유독물·전류 사용 등 유해 어법 금지 위반행위와 무면허·무허가·무신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롯데마트·슈퍼가 오는 4~5일 진행하는 ‘롯데마트·슈퍼배 제39회 전국 학생종별 스키대회’에 메인 후원을 맡는다고 3일 밝혔다.해당 대회는 강원도 평창군에 위치한 용평리조트에서 열리며 초등부·중등부·고등부·대학부 총 4개 부문으로 나눠 치뤄진다. 대회 종목은 알파인 스키 종목 중 하나인 ‘대회전’과 ‘회전’이며 약 100명의 국내 선수가 참여할 예정이다.롯데마트·슈퍼는 설상 스포츠의 발전과 스키 꿈나무들의 육성을 돕고자 이번 대회 후원에 참여했다. 시상식 상금 후원과 더불어 참가자 대상으로 롯데마트GO 앱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국민의힘이 18일 당의 중진 험지 출마 요청에 승낙한 서병수·김태호·조해진 의원을 전략공천했다. 국민의힘은 부산, 대구 등 12곳에 대해서는 단수 공천했다.국민의힘 정영환 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발표했다.정영환 위원장은 우선추천 지역 후보로 서병수(부산 북구강서구갑), 김태호(경남 양산시을), 조해진(경남 김해시을) 등 3명을 발표했다.국민의힘은 서울·부산·대구·울산·강원 등 12곳 선거구에 대해서 단수공천했다.단수 추천된 후보자는 이승환 전 대통령실 정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KG모빌리티(KGM)가 교통 소외지역 대상 ‘그린 메이트 마음 충전기’ 지원 캠페인을 전개하고 전기차(EV) 충전시설이 필요한 마을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그린 메이트 마음 충전 캠페인은 친환경 문화 확산을 위해 교통 소외지역을 대상으로 마을공용 EV 완속형 충전기 시설 보급은 물론 친환경 전기차를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돕고 청정 자연과 함께 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캠페인이다.그린 메이트 마음 캠페인을 통해 지난해 11월부터 두 달간 모집을 통해 강원 평창군 용평면, 전남 구례군 용방면, 경기 양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50인 미만 사업장에도 중대재해처벌법이 적용되면서 소규모 사업장에서 발생한 끼임·추락·깔림 등의 사건에 대한 법 적용 사례가 속속 나오고 있다. 하지만 이 법의 본래 목적인 ‘중대재해 감축’을 달성하기 위해선 ‘처벌’만이 능사가 아니라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제대로 된 안전 체계를 아직 갖추지 못한 중소기업들에 대한 지원과 함께 늘어나는 수사 업무를 감당하기 위한 인력 충원 등도 뒷받침돼야 한다는 지적이다.4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중대재해 처벌에 관한 법률(중대재해처벌법)이 5인 미만 사업장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과일과 채소류 물가가 20% 넘게 오르면서 올해 설 차례상 비용이 역대 최고 기록을 갈아치운 가운데 전국적으로 서민들의 부담을 줄이기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29일 전문가격조사기관인 한국물가정보가 전통시장과 대형마트 차례상 비용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4인 가족 기준 차례상 비용은 전통시장 기준 28만 1500원으로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대형마트에서 구매하는 비용은 38만 580원으로 전통시장보다 35.2%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 전통시장과 대형마트 구매 비용은 지난해 설 때보다 각각 8.9%와 5.8%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부민병원이 제26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 스키, 스노보드대회를 공동 후원한다.23일 부민병원에 따르면, 다음달 17~18일 양일간 강원도 평창군 알펜시아리조트 에코 슬로프에서 ‘부민병원과 함께하는 제26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생활체육 전국 스키/스노보드대회’가 개최된다. 행사는 스키 알파인 대회전(GS)과 스노보드 평행대회전(PGS) 종목에 350여명의 동호인 선수가 참가한다.행사는 대한스키협회가 주최 및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 대한체육회, 국민체육진흥공단, 부민병원그룹이 공동 후원한다. 부민병원은
[평창=뉴시스] 19일 오후 강원 평창군 평창돔에서 '2024강원청소년동계올림픽 개막식에서 대형 화면 강릉스피트스케이트장 개회식을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과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의 모습이 나오고 있다. 2024.01.19.
[천지일보 평창=이현복 기자] 평창군(군수 심재국)이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기간인 1월 19일부터 2월 1일까지 14일간 관내 대중교통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밝혔다.이는 평창군에서 열리는 경기를 보기 위해 경기장을 찾는 관람객과 자원봉사자 등 누구나 관내 운영 중인 시내버스와 평창군에서 지원하는 셔틀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무료 셔틀버스는 진부버스터미널과 진부역(KTX) 그리고 횡계버스터미널(대관령)에서 이용 가능하고 07:00부터 18:00까지 매 정시 운행되며, 경기가 열리는 알펜시아 슬라
[천지일보=이성애 기자] 18일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을 산행하는 등산객들이 대관령 설원 평야를 만끽하며 산행을 하고 있다. 해발고도 850m~1400m 고원에 조성된 대관령목장은 2000만㎡ 규모로 동양 최대 초지 목장이다. (독자 제공)
[천지일보=이성애 기자] 18일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을 산행하는 등산객들이 대관령 선자령 전망대 산행 후 하산하는 길에서 썰매를 타고 내려 가고 있다. (독자 제공)
[천지일보=이성애 기자] 18일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 선자령 전망대에서 바라본 겨울 비경이 아름답게 펼쳐지고 있다.선자령은 옛날 하늘에 살고 있던 선녀들이 아들을 데리고 내려와 목욕을 하며 놀다가 올라간 곳이라 전해진다. (독자 제공)
[천지일보=이성애 기자] 18일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을 산행하는 등산객들이 대관령 선자령 전망대에서 아름답게 펼쳐지는 겨울 비경을 감상하고 있다.선자령은 옛날 하늘에 살고 있던 선녀들이 아들을 데리고 내려와 목욕을 하며 놀다가 올라간 곳이라 전해진다. (독자 제공)
[천지일보=이성애 기자] 18일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을 산행하는 등산객들이 백두대간선자령 표지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선자령은 대관령(832m) 북쪽, 백두대간 주능선에 위치한 산이다. 제1호 국가숲길(대관령숲길) 중 목장코스인 이 구간 정상에는 수집 기의 풍력발전기와 순백의 양떼목장이 어우러져 이국적인 경관을 자랑한다. (독자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