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 원주시청) ⓒ천지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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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 원주=이현복 기자] 원주시 창의문화도시지원센터(센터장 제현수)가 2022년 도시 간 네트워크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도시 간 네트워크 사업은 전국 문화도시 간 지속적인 교류와 공동사업을 통해 사회적 가치 실현의 지역 간 시너지를 창출하기 위함이다.

올해는 지난해에 이어 18개 법정 문화도시로 구성된 전국 문화도시협의회 교류활동 외에도 지역에 필요한 이슈를 중심으로 ‘여성기획자 넥스트 스테이지’, ‘문화기획자와 활동가를 위한 행성운동회’등 여러 교류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도시 간 네트워크는 서귀포시와 협력 개최하는 <원주×서귀포 행성운동회>로 출발한다.

행성운동회 1차는 문화기획자와 활동가들이 각자의 경험을 공유하며 새로운 성장의 동력을 만드는 자리로, 5월 19일부터 2박 3일간 서귀포에서 원주 기획자 10명을 포함해 전국 활동가 30명이 참여한다.

이후 8월에는 행성운동회 2차가 원주시 부론면에서 열릴 예정으로, 원주와 전국 문화기획자 50명을 대상으로 성장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자세한 문의는 원주시 창의문화도시지원센터 시민문화팀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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