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친구사랑 시 공모전’ 포스터. (제공: 안성시)
제9회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친구사랑 시 공모전’ 포스터. (제공: 안성시)

예술·문화성 성장의 기회 제공

“친구의 소중함 아는 기회 되길”

[천지일보 안성=노희주 기자] 안성종합복지관이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친구사랑을 주제로 제9회 시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친구사랑 시 공모전’은 학교폭력 예방에 대한 자기 생각과 감정을 표현해 올바른 인성을 함양하고 건전한 학교문화를 조성, 참여를 통해 문학성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했다.

이번 공모전 참여 신청은 오는 26일 오후 6시까지 우편·온라인·팩스·방문 접수로 가능하다. 신청 서식은 안성종합사회복지관 홈페이지 새 소식 게시판에서 확인하면 된다.

관내 초등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결과 발표는 오는 5월 중 홈페이지 공지와 개별 통보로 한다.

공모전 수상자에게는 경기도 안성교육지원청 교육장 상이 수여된다.

장은순 안성종합복지관 관장은 “올해로 9회째 맞이하는 공모전에 많은 학생이 적극 참여하길 바란다”며 “코로나19로 친구와 만나기 어려운 요즘, 친구의 소중함을 느끼고 따뜻한 학교 분위기를 만들어나가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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